양양출신 노용호 국힘 총무국장 국회 입성.. 비례대표 승계 절차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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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출신 노용호 국민의힘 총무국장의 국회 입성이 확정되면서 도내 국회의원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되며, 그 자리는 비례대표 승계 1순위이였던 노 국장이 이어받게 된다.
앞서 노 국장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소속 비례후보 20번을 배정받았으나, 당 비례대표 후보는 19번까지 당선돼 국회 입성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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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출신 노용호 국민의힘 총무국장의 국회 입성이 확정되면서 도내 국회의원이 추가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영(비례) 의원의 인사청문경과보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되며, 그 자리는 비례대표 승계 1순위이였던 노 국장이 이어받게 된다.
이 의원의 의원 사퇴안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안건이 처리되는대로 비례대표 승계가 이루어진다.
노 국장은 “차분히 남아있는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소감이나 각오는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양양에서 태어난 노 국장은 강릉 명륜고와 관동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신한국당 공채(제5기)를 거쳐 당 사무처에 들어가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당 기획조정국장·조직국장, 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도 정치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노 국장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소속 비례후보 20번을 배정받았으나, 당 비례대표 후보는 19번까지 당선돼 국회 입성이 불발됐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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