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00' 김하성, 7경기만에 안타 신고..SD는 컵스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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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타율 2할을 회복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5-7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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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타율 2할을 회복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5-7 패배를 당했다.
키건 톰슨(CHC)과 닉 마르티네즈(S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초반부터 점수를 주고받았다. 컵스는 1회초 윌슨 콘트레라스의 솔로포로 먼저 득점했고 샌디에이고는 1회말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루크 보이트의 솔로포로 역전했다. 컵스는 4회초 패트릭 위즈덤이 동점 적시타, 프랭크 슈윈델이 2타점 2루타, 제이슨 헤이워드가 적시타를 기록해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6회 상대 타격 방해로 1점을 얻었고 7회말 호스머와 보이트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컵스는 8회초 알폰소 리바스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다시 리드했고 결국 승리했다.
컵스는 선발 톰슨이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3실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마르티네즈가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결승점을 내줘 패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지난 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7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이 됐다.(사진=김하성과 루크 보이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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