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황광희 "샤워하면서 춤춰, 거기선 나도 박효신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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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왕' 황광희의 11번째 행차다.
5월 12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11화에서는 바디워시 네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왕을 만나러 가는데 피부가 건조해서 수분을 찾으러 왔다며 담당자를 낚아 보습 제품을 몇 개 챙기고는 바디워시 네고가 끝나자마자 해당 제품을 왕에게 들이밀며 추가 네고를 진행하자고 했다고.
결국 바디워시 말고도 바디로션, 샴푸 네고까지 토탈 바디 패키지 네고가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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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네고왕' 황광희의 11번째 행차다.
5월 12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11화에서는 바디워시 네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광희는 열한 번째 회차를 맞이하며 감격에 겨운 나머지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어떻게 씻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샤워하면서 춤춰요, 거기선 나도 박효신 선배님이에요”라며 갑자기 코카인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고. 그 모습에 제작진이 질색하며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다니 앙탈을 부렸다고 한다.
한편 오늘도 황광희의 브랜드 모델을 향한 끝없는 야욕은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에 다니는 시민을 만난 황광희는 “저는 쓰실 마음 없으세요?”라며 홍보대사에 대한 욕심을 보였고 한복을 입어야 한다는 시민의 대답에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냐며 급기야는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라며 판소리 한 곡조를 뽑으며 급발진할 예정이다.
“다 뜯어내자 오늘”이라며 호기롭게 회사 건물에 도착한 황광희. 네고할 브랜드 말고도 다른 브랜드 제품을 보고는 눈빛이 돌변하며 다른 브랜드 담당자들을 만나러 다닐 예정이다. 왕을 만나러 가는데 피부가 건조해서 수분을 찾으러 왔다며 담당자를 낚아 보습 제품을 몇 개 챙기고는 바디워시 네고가 끝나자마자 해당 제품을 왕에게 들이밀며 추가 네고를 진행하자고 했다고. 예상치 못한 행보에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내쉬더니 급기야 체면을 내려놓은 바디워시왕. 결국 바디워시 말고도 바디로션, 샴푸 네고까지 토탈 바디 패키지 네고가 진행됐다고 한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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