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모로 디지털 기술 필요한 생활밀착형 과제 10개 선정

계승현 2022. 5.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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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주민·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디지털 기술이 필요한 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2년 주민 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를 통해 과제들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도에서 지난 2018년부터 이런 방식으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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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주민·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디지털 기술이 필요한 생활밀착형 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2년 주민 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를 통해 과제들을 선정했다.

행안부는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도에서 지난 2018년부터 이런 방식으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라남도 신안군을 비롯한 50여곳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올해는 탄소중립, 취약계층 보호, 생활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여러 지역 현안을 주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발이 추진된다.

경상남도 통영시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지역축제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줄인다.

경기도 하남시는 맞벌이 가구가 많은 하남시 주민들의 건강한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부산광역시 진구는 중·장년층 고립감 해소를 도와줄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오는 13일 '착수보고회'(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해 선정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수행기관 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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