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축제, 안전 주의하면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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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는 가운데 축제 현장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어린이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 다니도록 하고, 어린이가 축제장의 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나이와 키 제한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2019년 3년간 지역 축제장에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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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축제와 행사가 속속 열리는 가운데 축제 현장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전국 각지에서 944건의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이 가운데 경남· 경기·강원·충남에서는 각각 100건 이상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함평나비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최근 열린 축제를 보면 관람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다. 앞으로도 많은 인파가 축제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축제나 공연 등에 참여할 때는 질서를 지켜 이동해야 하며, 비상 대피 통로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장에서는 관람석 이외의 높은 곳에 오르지 않도록 하고, 정해진 안전선 밖으로 다니지 않아야 한다.
야간 시간 축제에 참여할 때는 시설물을 고정하는 지지대나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어린이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 다니도록 하고, 어린이가 축제장의 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나이와 키 제한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때 이른 더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야외 축제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 탈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2019년 3년간 지역 축제장에서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치는 안전사고가 있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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