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이익 4091억원.. 전년 대비 5.2% 감소

이정수 기자 2022. 5. 12.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000810)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40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8.5% 성장한 수치다.

삼성화재 측은 이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p 감소한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 4조8847억원.. 전년 대비 0.7% 개선

삼성화재(000810)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40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삼성화재 서초사옥./연합뉴스

이는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8.5%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4조8847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0.7% 개선됐다.

보험 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보험 2.4%, 자동차보험 1.4%, 장기보험 0.2%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 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p) 감소한 99.5%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이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7.8%p 개선된 69.5%, 장기보험은 전년대비 0.4%p 하락한 82.0%를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격리 인구 증가로 사고율이 감소하는 효과 등으로 인해 손해율 74.5%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p 감소한 수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