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1분기 사상최고실적..매출액 1조3천884억원

문다영 2022. 5.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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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19 진단제품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신속 PCR 진단기기인 STANDARD M10 신규 카트리지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매개감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진단제품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 진단시장에 공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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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19 진단제품에 대한 전세계적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2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5% 증가한 1조3천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87% 늘어난 6천196억원을 달성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캐나다와 일본에서 대량 수주를 받는 등 선진국 시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분기에 독일의 체외진단 제품 유통사 베스트비온을 인수하고 충북 증평 공장을 신설하는 등 투자 활동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신속 PCR 진단기기인 STANDARD M10 신규 카트리지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매개감염,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진단제품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 진단시장에 공급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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