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등록 완료..지사 선거전 본격화

이세훈 2022. 5.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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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완료, 지사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등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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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광재,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완료, 지사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등록을 했다.

김 후보는 “이제부터는 예비후보가 아니고 후보다. ‘예비’라는 그 두 글자 떼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거침없이 강원도민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김정호

김 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춘천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 봉사를 하며 후보 등록 후 첫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어 도전교협의회와 춘천풍물장을 방문하고 도주민자치회·한국새농민강원도회·택시정책 간담회 등에 참석해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등록을 하고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더욱 낮은 자세로, 분골쇄신(粉骨碎身)하면서 강원도를 땀으로 적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통합선대위 출범식에서 “이번 선거가 생애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영혼을 불태워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 후보는 강릉으로 넘어가 오후 2시 강릉지역 민주당 소속 지선 후보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정책 공약을 공유하며 정책선거전 띄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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