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1분기 영업익 58억원..전년비 75.8% 증가

안혜신 2022. 5.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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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06893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92억원, 영업이익 5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디지털대성 고등부문은 정시 확대 기조로 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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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92억원, 영업이익 5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디지털대성 고등부문은 정시 확대 기조로 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사업 브랜드 대성마이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강의 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장기간 펜데믹 영향으로 이러닝, 인터넷 강의 관련 비대면 학습경로가 자리잡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강남대성기숙학원도 2023학년도 ‘N수 정규 시즌’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되며 1분기 매출성장에 큰폭으로 기여했다.

초·중등부문도 독서논술시장 점유율 1위인 한우리 성장세를 앞세워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우리는 독서논술 사업의 호조세로 역대 최고 회원수를 갱신했다. 특히 디지털대성은 증가하는 독서 관련 플랫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고지능(AI) 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를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젤리페이지는 대성마이맥과 한우리 등으로 집약된 교육 노하우를 담아낸 온라인 독서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작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1분기에서도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온라인 강의 및 콘텐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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