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10월 기준금리 결정 회의 날짜 변경

류난영 2022. 5.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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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날짜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오는 7월 14일 예정된 회의를 하루 앞당긴 13일로 연다.

올해 남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5월 26일, 7월 13일, 8월 25일, 10월 12일, 11월 24일 등 다섯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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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주상영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날짜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12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오는 7월 14일 예정된 회의를 하루 앞당긴 13일로 연다. 이는 오는 7월 15~16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또 10월 14일로 예정된 회의도 이틀 앞당긴 12일로 조정됐다. 오는 10월 13~14일 미국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G) 연차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 남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5월 26일, 7월 13일, 8월 25일, 10월 12일, 11월 24일 등 다섯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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