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1분기 영업익 1억7000만 유로..전년比 162%↑

이장호 기자 2022. 5. 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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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억7000만 유로(약 229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41% 증가한 8억1300만 유로(약 1조977억)를 기록했다.

벤틀리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

유럽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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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억1300만 유로.."탄소중립 위해 30억 유로 투자예정"
벤틀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벤틀리모터스는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억7000만 유로(약 229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41% 증가한 8억1300만 유로(약 1조977억)를 기록했다. 벤틀리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는 전년 대비 10%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 유럽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브랜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Beyond 100’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간 본사인 크루 공장 등에 3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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