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상각채권 495억원 소각..농어업인 금융불편 해소

이영섭 2022. 5.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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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는 495억원 규모의 채권을 소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각대상 채권은 상각채권(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한 채권) 중 소멸시효 완성채권 135억원, 파산·면책 채권 238억원 등이다.

이방현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농림어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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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는 495억원 규모의 채권을 소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각대상 채권은 상각채권(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한 채권) 중 소멸시효 완성채권 135억원, 파산·면책 채권 238억원 등이다.

이들 채무를 보유한 농어업인 총 962명은 금융거래 불편이 해소돼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이방현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농림어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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