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수젠텍, 1분기 영업익 전년比 714%↑..주가 2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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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젠텍(253840)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1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23.98%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젠텍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1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47억 원으로 714%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49억 원으로 518% 증가했다.

1분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판매가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는 "수젠텍은 회사의 독보적 바이오, 나노,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병원부터 중소형 병원, 개인까지 체외진단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체외진단 토탈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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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