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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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내달 30일까지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청 직원들의 과수재배농가 열매솎기를 시작으로 공무원과 인력 지원기관이 일손돕기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군부대, 기관·단체 등 인력 지원기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 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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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령·부녀 등 등 51농가 대상
공무원, 농협, 기관·단체 등 인력 동원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내달 30일까지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농협, 기관·단체 등에 인력 지원을 요청해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사회적 취약계층, 부녀농가 등 적기영농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배치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 인력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지역 51농가가 일손 돕기를 신청했다. 군청 직원들의 과수재배농가 열매솎기를 시작으로 공무원과 인력 지원기관이 일손돕기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군부대, 기관·단체 등 인력 지원기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 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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