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실적 선방..'고양이와 스프'·기타 매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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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6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 당기순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6%, 당기순이익은 40% 각각 줄었다.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3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PC·콘솔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으며 전분기 수준인 3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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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6.6%, 당기순이익은 40% 각각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10.6%, 영업이익 176.3% 모두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 요인은 '고양이와 스프'의 글로벌 성과와 티앤케이팩토리 합병에 따른 광고매출 인식에 있다.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3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3월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네오위즈는 라이센싱 사업을 적극 진행하면서 IP를 활용한 차기작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PC·콘솔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으며 전분기 수준인 338억 원이다. '스컬'의 스팀 출시 기저 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브라운더스트' IP를 활용한 자체 개발작 '브라운더스트 스토리',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2종과 또 다른 신작 수집형 전략 RPG '마스터 오브 나이츠'도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어드벤처 게임 '아카'도 4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플레이 영상이 첫 공개된 '브라운더스트 2'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4월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5월 '브레이브 나인' 2종을 선보이며 P&E(플레이앤언)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 투자 등 다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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