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제9기 소비자패널' 출범

김영만 사장 "소비자패널 제언 큰 역할했지만, 소비자 눈높이 미치지 못해"

[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DB생명은 지난 9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제9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앞줄 가운데)과제9기 소비자 패널, 관련 부서 임원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생명]

제9기 소비자패널은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여성과 남성, MZ세대 등을 모두 포함해 구성됐다. 오프라인 패널 외에 온라인 패널도 별도로 운영한다.

DB생명 소비자패널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만들고 제대로 판매(완전판매)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소비자패널들에게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소비자패널의 제언이 큰 역할을 해왔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라며 "2022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의 완전판매 및 상품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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