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클루커스,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가동

권혜미 2022. 5.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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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클루커스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은 기술, 경험적 허들을 넘어야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자금과 인원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클루커스는 MS를 대신해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를 모집,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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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국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왼쪽)과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

MS와 클루커스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술 딜리버리는 물론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교육을 지원한다. 파트너 온·오프라인 행사 비용과 고객 접점 확보 비용을 지원하는 '마케팅디벨롭먼트펀드(MDF)'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클루커스는 파트너에 클라우드 기술력과 운영 최적화에 대한 클라우드 전문 지식을 전달한다. △클라우드 스킬업 프로그램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 컨설팅 △IR 및 금융·법률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문·빌링 자동화와 헬프데스크, 실시간 리소스 모니터링을 위한 파트너 포털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역 비즈니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영남 거점으로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구성한다. 클루커스는 24일 부산시·부산 정보산업 진흥원과 협업해 클루커스 제2캠퍼스인 부산 지사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 등으로 지역 사업을 확대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은 기술, 경험적 허들을 넘어야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자금과 인원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며 “클루커스는 MS를 대신해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를 모집,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홍국 한국MS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은 “클루커스는 한국MS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건실한 성장과 파트너 생태계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클루커스와 상생 및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루커스는 MS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 인다이렉트 파트너 자격을 갖췄다. 국내 일반 정보기술(IT) 사업자, 그룹사 시스템통합(SI),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자(ISV) 파트너와 신흥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총판사로서 공동판매와 함께 리셀러에 부족한 클라우드기반 솔루션 역량을 보완해 수익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유형을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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