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만 원권 지폐가 수두룩..경찰, 베트남 도박단 4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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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 시설물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베트남인 5명과 도박에 참여한 베트남인 35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박장을 운영한 5명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비닐하우스를 임대한 뒤 베트남인들을 모아 거액의 판돈을 걸고 '속띠아'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개월 동안 이곳 도박장을 거쳐 간 판돈이 약 2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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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의 한 비닐하우스 시설물입니다.
1만 원짜리 지폐가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들 앞자리마다 수두룩합니다.
베트남 전통 도박인 '속띠아'를 하는 모습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베트남인 5명과 도박에 참여한 베트남인 35명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박장을 운영한 5명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비닐하우스를 임대한 뒤 베트남인들을 모아 거액의 판돈을 걸고 '속띠아'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개월 동안 이곳 도박장을 거쳐 간 판돈이 약 2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단속 현장에서 현금 5천3백만 원과 영업장부를 압수해 도박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도박장을 개설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준 내국인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경기남부경찰청]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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