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283명 코로나 신규 확진.. 사망자 6명 늘어 누적 663명
진나연 기자 2022. 5. 12. 10:00
이틀 연속 감소세, 6694명 재택치료 중
대전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431명)보다 148명 줄어든 규모다. 지금까지 전체 시민의 34.3%인 49만 6421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5월 5일-5월 11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67명으로 지난주 대비 168명 감소했다.
지역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와 대덕구 소재 요양병원, 유성구의 요양원 등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치료 중이던 확진자 6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663명으로 늘었다.
현재 6694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95명, 일반관리군은 6399명이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15.7%로 전체 51개 중 8개가 사용 중이다. 준중증 병상은 57개 중 19개가 남아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큰 손' 떠난 세종시… 집값 하락률 전국 17개시도 중 1위 - 대전일보
- "용산 이무기가 XX발광"…대전서 열린 시국미사에 '빵' 터졌다 - 대전일보
- 박범계 "'한덕수 탄핵' 결정 마지노선은 내일 오전" - 대전일보
- 내일 尹탄핵재판 첫 기일…12·3 비상계엄 심판대 오른다 - 대전일보
- 김용현 측 "비상계엄, 국회 패악질 때문…내란될 수 없어" - 대전일보
-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15년 만의 '최고' 수준 - 대전일보
- '헌정 최초'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기로…국정 혼란 가중 - 대전일보
- 박지원 "내란 진행 중… 尹 긴급 체포해 세상과 격리해야" - 대전일보
- 고민정 "'김건희 대통령' 맞았다…자문의조차 본인 위한 사람" - 대전일보
- 미성년 친딸에게 "성관계하고 용돈 벌라"…40대 母 징역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