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갑'으로 결제하고 자동차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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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11일(현지시간) 열린 '구글 I/O 2022'에서 구글 지갑의 대대적인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미국 지디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
구글은 지갑 플랫폼에 신분증, 신용카드, 각종 출입증, 자동차 키,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을 담는다.
구글은 신분증, 백신 접종 증명서 등 공식 문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국 정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구글 지갑에 저장된 문서는 QR코드와 NFC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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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구글이 11일(현지시간) 열린 '구글 I/O 2022'에서 구글 지갑의 대대적인 개편안을 발표했다고 미국 지디넷 등 외신이 보도했다.
구글은 지갑 플랫폼에 신분증, 신용카드, 각종 출입증, 자동차 키,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을 담는다.
구글은 확장된 서비스를 기존 구글 페이 서비스를 지원하던 40개 국가에서 지갑 앱과 페이 앱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인도, 싱가포르에서는 두 앱을 통합하지 않고 별개의 서비스로 지원한다.
구글은 신분증, 백신 접종 증명서 등 공식 문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국 정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지갑 플랫폼에 담긴 사용자의 개인 문서 데이터는 해당 기기에 저장된다. 기기를 분실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가 안드로이드의 내 기기 찾기 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구글 지갑에 추가할 때는 금융기관이 사전 확인하도록 한다.
구글 지갑에 저장된 문서는 QR코드와 NFC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여러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글은 개편된 구글 지갑 기능의 정확한 출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13은 올 가을 도입될 예정이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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