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게 총상을 당하고도 이웃 주민을 구한 15살 소녀를 만났습니다 [비머 in 우크라이나]

외교부의 허락으로 또 한 번 취재 허가가 가능해진 지역, 르비우.

폴란드와 접경해 있어 비교적 안전할 줄 알았지만 얼마 전 러시아의 미사일 포격으로 변전소는 물론 석유 저장고까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저격수에게 총상을 입었다는 15살 소녀, 그런 상태로 부상당한 이웃 주민의 목숨까지 구해낸 당시 상황을 비디오머그에서 들어봤습니다.

(구성 : 박정현 / 영상취재 : 이재영 / 편집 : 이홍명 / CG : 전해리 안지현 / 번역 : 김다원 / 제작 : SBS Digital 탐사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