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진스키' 김찬호부터 정원영까지, 열정 가득 연습실 현장 공개

안태현 기자 2022. 5.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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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니진스키'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뮤지컬 '니진스키'의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2차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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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차 티켓 예매
사진제공=쇼플레이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창작뮤지컬 '니진스키'의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뮤지컬 '니진스키'의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2차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있는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니진스키'는 1900년대 초 예술적으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로 평가받는 '벨 에포크' 시대에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까지 세 인물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곧 폐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무용의 신이라 추앙받는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삶 이면을 담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과 함께 신규 캐스트들과의 탄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 속에서 실제 공연과 같은 진지함을 담아낸 연습실 사진은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는 니진스키 역의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배우는 최근 연습에서 더 섬세해진 감성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디아길레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 역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외 배우들도 이미 배역에 동화된 모습으로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니진스키'의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6월21일부터 7월10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4일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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