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위험손해율 개선에 합산비율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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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위험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합산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전체 손해율이 78.7%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업비율은 20.7%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합산비율이 99.5%로 100% 밑으로 개선됐다.
100%를 웃돌던 일반보험의 합산비율은 89.7%로 낮아졌고, 자동차보험의 합산비율도 90.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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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위험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 합산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졌다.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전체 손해율이 78.7%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69.5%로 17.8%포인트나 급격히 떨어진 것을 비롯해 장기보험의 손해율도 82.0%로 0.4%포인트 정도 떨어졌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4.5%로 5.4%포인트 하락했다.
사업비율은 20.7%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합산비율이 99.5%로 100% 밑으로 개선됐다. 100%를 웃돌던 일반보험의 합산비율은 89.7%로 낮아졌고, 자동차보험의 합산비율도 90.1%로 낮아졌다. 장기보험의 합산비율은 105.2%로 1년 전과 동일했다.
합산비율이 100%를 넘으면 보험영업에 따른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 손실이 났다는 뜻이다.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보험영업손익이 1년전 966억원 적자에서 242억원 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투자영업이익은 5,61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6,918억원에 비해 18.9% 줄었다. 금리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축소와 주가하락에 따른 관계자 주식 평가익 감소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특별배당(1401억원)을 제외할 경우는 전년에 비해 순익이 28.5% 늘어났다고 삼성화재는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4조8847억4100만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0.7% 늘어났다.
보험영업이익과 투자영업이익의 합산인 영업이익은 5852억2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김현동기자 citiz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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