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모바일 선물 픽업 서비스 론칭

박효주 2022. 5.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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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모바일 선물을 받은 사람이 원하는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 픽업(Pick-up)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올리브영이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트렌드 확산뿐만 아니라 간편한 선물 수요도 커지면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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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모바일 선물을 받은 사람이 원하는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선물 픽업(Pick-up)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올리브영이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 트렌드 확산뿐만 아니라 간편한 선물 수요도 커지면서 가파른 성장을 지속해왔다. 앱에서 상품을 고른 후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8%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왔다. 성별과 연령, 가격대 등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 것이 강점이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150%), 바디용품(119%), 프리미엄 화장품(50%) 등 상품군 선물 수요가 특히 늘었다.

모바일 선물 픽업 서비스는 선물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방문할 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해당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간편한 선물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올리브영에서도 모바일 선물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는 올리브영만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선물 구매 채널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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