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서울우유, 제품개발·판로확대 업무협약

조지민 2022. 5.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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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신제품 개발과 기업 간 거래(B2B) 경로를 포함한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 제품 전문 콜드 체인 기술, 서울우유의 유제품 개발 기술을 조합해 전략 제품군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가 상품 개발과 브랜드 운영을, CJ프레시웨이가 유통을 맡은 이 제품은 단체급식장과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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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박선호 상품본부장(오른쪽)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마케팅 상무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손잡고 신제품 개발과 기업 간 거래(B2B) 경로를 포함한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 제품 전문 콜드 체인 기술, 서울우유의 유제품 개발 기술을 조합해 전략 제품군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와 서울우유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인 이래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서울우유가 상품 개발과 브랜드 운영을, CJ프레시웨이가 유통을 맡은 이 제품은 단체급식장과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유통되고 있다.

양사는 고품질 유원료가 적용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100% 국산 모짜렐라 치즈가 적용된 신제품 'UFO 치즈돈까스'와 '치즈 품은 롤까스' 2종을 출시했다. 향후 디저트, 간편식 등 다양한 부문의 상품을 함께 내놓으며 협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일부 상품은 기존 B2B 채널을 비롯해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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