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P, 싱글 '이스케이프' 발매..여행 설렘 담앗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인 가수 SSUP(썹)이 신곡을 발표했다.

SSUP은 5월 10일 새 디지털 싱글 '이스케이프(Escape)'를 발매했다.

‘이스케이프’는 호기심 많은 ‘SSUP’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여행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팬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사람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기에 좋은 노래다.

음악 장르는 복고풍 흑인 음악(Motown)과 포크를 기반으로 삼았다. 펑키하고 모던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가 듣는 내내 행복한 느낌을 준다. 특히 ‘떠나가자~’하는 부분이 오랜 여운으로 남는다.

제작사 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노래가 강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것은 근래 보기힘든 음악 스타일과 은근히 느껴지는 음악적 내공 때문이다. 90년대 향수가 느껴지면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묘한 뉴트로 감성을 이끌어낸다"고 전했다.

SSUP은 "어느날 아침 갑자기 가사가 떠올라서 만들어진 곡이고, 이번 앨범을 통해 듣는 모든 분들이 지치고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자유롭고 행복한 여행을 같이 떠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SSUP’은 Sunny-Side up의 약자이다. 뜻은 계란 반숙인데, 이번 노래는 밝고 초긍정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수 SSUP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음악이 먼저 잘 알려지고 나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원 제작 유통사 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이 곡을 통해 위로가 되고 희망과 힐링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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