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 행보"..클라씨, 초고속 日 진출 확정

홍혜민 2022. 5. 12.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진출에 나선다.

이같은 행보에 대해 닛칸스포츠는 "클라씨가 한국 데뷔 5일 만에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빠른 데뷔"라며 "이들은 이미 보컬과 댄스, 노래의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라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클라씨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진출에 나선다. M25 제공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진출에 나선다. 신인답지 않게 빠른 속도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들의 행보에 국내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 닛칸스포츠와 산스포, 오리콘뉴스 등 수많은 현지 언론들이 클라씨의 일본 진출 소식을 대서 특필했다. 이에 따르면 클라씨는 다음 달 22일 데뷔곡 '셧다운(SHUT DOWN)' 일본어 버전 음원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나선 뒤 같은 달 27~28일 도쿄 토오스 PIT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같은 행보에 대해 닛칸스포츠는 "클라씨가 한국 데뷔 5일 만에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빠른 데뷔"라며 "이들은 이미 보컬과 댄스, 노래의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 데뷔조인 클라씨는 최종 멤버 결성 직후부터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이어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지상파 채널인 TV도쿄 '사상 대급! 걸스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과후 설렘 – 데뷔 멤버 대결정 스페셜' 편에 출연하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일본에서 방영된 '방과후 설렘' 파이널 방송과 클라씨의 데뷔 과정 등을 집중 조명했다.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클라씨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