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G 연속 무안타 끝..CHC전 1안타 1사구 부활 기지개   [SD 리뷰]

손찬익 2022. 5.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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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긴 침묵에서 깨어났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하성은 6회 1사 1루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컵스는 8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리바스의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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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긴 침묵에서 깨어났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6회 안타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무안타의 마침표를 찍었다. 

2회 유격수 땅볼, 4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6회 1사 1루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샴의 야수 선택에 이어 크로넨워스가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하며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7회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다. 9회 유격수 뜬공 아웃.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1할9푼7리에서 2할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는 컵스의 7-5 승리. 컵스는 1회 1사 후 콘트레라스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공격 때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호스머의 내야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고 2회 선두 타자 보이트의 좌월 솔로포로 2-1로 앞서갔다. 

그러자 컵스는 4회 위즈덤의 중전 적시타로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슈윈델의 2타점 2루타와 헤이워드의 중전 안타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5-2. 

샌디에이고는 6회 만루 찬스에서 포수의 타격 방해로 1점을 따라 붙었고 7회 호스머와 보이트의 홈런 2방으로 5-5로 동점을 만들었다. 

컵스는 8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리바스의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7-5.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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