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M' 베리오스, 또 와르르 'ERA 5.82' 이를 어쩌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5. 12.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를 어쩌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야심차게 계약한 호세 베리오스(28)가 또 다시 최악의 투구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메이저리그 7년차의 베리오스는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뒤 12경기에서 5승 4패와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이후 베리오스는 지난 오프 시즌에 토론토와 7년-1억 3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호세 베리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를 어쩌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야심차게 계약한 호세 베리오스(28)가 또 다시 최악의 투구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베리오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베리오스는 5 1/3이닝 동안 88개의 공(스트라이크 53개)을 던지며, 5피안타 5실점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4개.

이로써 베리오스는 지난 6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는 4 2/3이닝 6실점.

이에 베리오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34에서 5.82로 상승했다. 토론토는 베리오스의 부진에 이어 팀 타선도 터지지 않으며 3-5로 패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베리오스는 이날까지 시즌 7경기에서 34이닝을 던지며, 2승 2패와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24개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 7년차의 베리오스는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뒤 12경기에서 5승 4패와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이후 베리오스는 지난 오프 시즌에 토론토와 7년-1억 3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토론토 구단 역대 최고 계약.

토론토는 이번 시즌에 케빈 가우스먼(31)과 베리오스의 상위 선발진을 구상했으나 이는 딱 절반만 맞아들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