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캐드, 바이오코리아서 양자역학 기반 AI 신약개발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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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캐드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팜캐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와 팜백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날에는 우상욱 대표가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술진보와 미래전망' 세션의 초청 연사로 나서 팜캐드의 AI 기반 혁신 신약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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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캐드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팜캐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파뮬레이터와 팜백의 기술을 소개한다.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리보핵산(RNA) 백신 개발, 약물전달시스템(DDS), 프로탁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팜캐드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전시부스 내부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국내외 제약사 및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날에는 우상욱 대표가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술진보와 미래전망' 세션의 초청 연사로 나서 팜캐드의 AI 기반 혁신 신약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약이나 백신 개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기업의 노력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팜캐드는 현재 미국과 인도의 해외 연구원을 포함해 93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DDS와 프로탁 기술의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해 관련 권위자인 루카 몬티첼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교수, 피터 티엘만 캘거리대 교수, 시어트 얀 마링크 그로닝겐대 교수 등을 과학자문단으로 영입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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