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억원 복권 로또 나왔다..영국인 평균급여 5900년간 받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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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역대 최대 금액인 1억8400만 파운드(한화 약 2900억원)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금은 영국 평균 급여인 약 3만1285 파운드로 환산했을 때 약 5900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해졌으며, 당첨자는 미국의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영국 유명 가수인 아델의 자신인 1억3000만 파운드보다 많아지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전까지 영국 복권의 최대 금액은 지난 2019년 1억7000만 파운드로, 당시 당첨자들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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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당첨자 없어 당첨금 이월
[파이낸셜뉴스]
영국에서 역대 최대 금액인 1억8400만 파운드(한화 약 2900억원) 당첨자가 나왔다. 이는 영국 평균 급여의 약 5900년 어치로 알려졌다.
더 타임스 등의 영국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유로 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7개의 숫자를 맞춘 당첨자가 등장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번 유로 밀리언 복권의 당첨금은 지난 3월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계속 쌓여있던 상태로, 이는 영국에서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전해졌다.
당첨금은 영국 평균 급여인 약 3만1285 파운드로 환산했을 때 약 5900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해졌으며, 당첨자는 미국의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영국 유명 가수인 아델의 자신인 1억3000만 파운드보다 많아지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전까지 영국 복권의 최대 금액은 지난 2019년 1억7000만 파운드로, 당시 당첨자들은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지난 2011년에는 1억6000만 파운드를 수령한 한 스코틀랜드 부부는 평소 응원하던 축구팀의 지분을 인수해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이혼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로 밀리언 복권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9개국에서 2004년부터 공동 판매되는 복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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