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 지자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이병욱 기자 2022. 5. 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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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지난 9일 기계부품(CNC)가공과정 입학식(사진)을 열고 본격 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선구 학장은 "동부산캠퍼스가 있는 기장군은 매년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일자리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심해 구직자는 취업난을, 사업주는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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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지난 9일 기계부품(CNC)가공과정 입학식(사진)을 열고 본격 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기계부품(CNC)가공과정은 부산시가 지원하고 기장군이 주관하는 ‘지자체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처음 개설됐다. 지역 주력 업종인 기계 및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입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한국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에서 이론 및 현장 실무 능력을 익혀 지역 맞춤형 실무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구 학장은 “동부산캠퍼스가 있는 기장군은 매년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일자리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지만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심해 구직자는 취업난을, 사업주는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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