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 예비후보 '강원교육' 핵심 정책 띄우기

정민엽 2022. 5.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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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강삼영, 문태호, 유대균, 신경호 예비후보가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강삼영, 문태호, 유대균, 신경호 예비후보는 본인이 강원교육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유일한 민주진보교육감'이라고 소개한 문태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평가는 차갑다"며 "학교 현장의 극심한 갈등, 공교육 불신 등을 해결, 강원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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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G1방송 공동 주최 토론회
8명 중 여론조사 상위 4명만 참여
▲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주최한 강원도교육감 후보초청토론회가 11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토론에 앞서 강삼영, 문태호,유대균, 신경호 예비후보(사진 왼쪽부터)가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강삼영, 문태호, 유대균, 신경호 예비후보가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 지지를 호소했다.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강원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가 11일 오후 G1방송에서 열렸다. 언론사가 주최한 첫 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인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민TV 유튜브와 네이버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됐다. 예비후보 8명 중 최근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상위 4명만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삼영, 문태호, 유대균, 신경호 예비후보는 본인이 강원교육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지난 10여 년 태풍같은 강원교육을 주도하며 고교평준화·무상급식 등 핵심정책을 이끌어 냈다”며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강원교육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유일한 민주진보교육감’이라고 소개한 문태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평가는 차갑다”며 “학교 현장의 극심한 갈등, 공교육 불신 등을 해결, 강원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유대균 예비후보는 “비대면 수업으로 학력격차는 심화됐고 저출산 여파로 학생보다 교사가 더 많은 학교도 있다”며 “강원교육의 총체적 부실을 해결하고 4차산업시대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했다.

신경호 예비후보 역시 “강원교육은 심각한 학력저하, 비민주적 학교 운영, 예산낭비라는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며 “교육현장 전문가인 신경호가 참담한 현실을 딛고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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