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민주 지선후보 원팀 공조 "승리의 땅 강원 만들자"

이설화 2022. 5.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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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각급 선거 후보자들이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을 구성,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 민주당 지선 정책선거전 선봉에 섰다.

허영 위원장,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단체장 후보들은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성공시대, 더불어민주당 필승"을 외치며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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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공천장 수여식
18곳 기초단체장 후보 한자리
이광재, 지역별 공약 등 발표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이 11일 춘천 강원도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장 수여식 및 강원공약 비전발표회를 열었다. 서영

6·1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각급 선거 후보자들이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한 ‘원팀’을 구성,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 민주당 지선 정책선거전 선봉에 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11일 춘천 도당사에서 공천장 수여식 및 강원공약비전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허영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광재 도지사 후보, 18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후보등록(12~13일)을 앞두고 본선 후보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광재 후보와 지역별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이날 서로 간의 ‘공조’를 약속했다.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지지도가 상호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원팀’ 띄우기에 나선 것이다. 이 후보는 시·군을 순회하며 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와 한자리에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평창을 시작으로 강릉(28일), 원주(4일), 인제(5일), 삼척(7일) 등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해왔다.

이날 후보들은 이 후보와 허 위원장을 언급하며 각 공약이 원팀 공조에 힘입어 조기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역별 특성을 들어 경쟁후보에 앞선 공약 선점 작업에 전면적으로 나섰다.

기초단체장 후보의 공약 설명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이광재 도지사 후보는 몇몇 지역별 공약을 언급하며 “깊이 새기겠다”, “챙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강원도를 도전과 혁신, 승리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5대 공약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강원-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 △동해안 ‘바다가 있는 스위스’ 프로젝트 △접경지역 군장병 교육 △4도3촌 강원도시대를 비롯해 7대 권역 10대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허영 위원장, 이광재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단체장 후보들은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 성공시대, 더불어민주당 필승”을 외치며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설화 lof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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