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원 여성 예비후보 입성 여부 관심

진교원 2022. 5.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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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인제군의원 여·야 공천·비례대표가 확정되면서 여성의원의 입성 여부에 지역 관심이 쏠려 있다.

11일 현재 인제군의원 가·나선거구 여·야 후보 공천과 비례대표 후보까지 낙점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성 예비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내 여성 예비후보는 공천 1명과 여·야 비례대표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국민의힘은 인제군의원 가·나선거구에서 여성 예비후보를 1명도 공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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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선거구 이설희 공천
비례 1·2순위 김미애·임문희
국힘 비례 황현희 등 여성 4명

6·1 지방선거 인제군의원 여·야 공천·비례대표가 확정되면서 여성의원의 입성 여부에 지역 관심이 쏠려 있다.

11일 현재 인제군의원 가·나선거구 여·야 후보 공천과 비례대표 후보까지 낙점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성 예비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내 여성 예비후보는 공천 1명과 여·야 비례대표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인제군의원 가·나선거구 중 나선거구에 이설희(1-가)예비후보를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인제군의원 가·나선거구에서 여성 예비후보를 1명도 공천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는 같은당의 조춘식(1-나)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재규(2-가)·박이춘(2-나)·박형만(2-다)예비후보, 무소속의 김용남·이춘만·최종열 예비후보 등 7명의 남성 후보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인제군의원 비례대표 1·2순위 후보로 김미애 박인환문학선양사업회 이사장과 임문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생활체육특별위원장이 확정됐으며, 국민의힘은 황현희 얼큰이식당 대표를 낙점했다.

무엇보다, 여·야 공천·비례대표 여성 후보들이 지역내 나름대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는데다, 사회단체·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등 인지도도 높아 누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지가 선거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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