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고위당국자 "북한과 어떤 종류의 외교에도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북한과 어떤 형태의 외교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대담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위해 많은 접촉을 했지만 오히려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북한과 어떤 형태의 외교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대담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위해 많은 접촉을 했지만 오히려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대북 억지, 한미 간 파트너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전달 등 미국과 협력에서 단호하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그는 "우리는 북한과 어떤 종류의 외교나 관여에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67774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선대위원장으로 복귀‥국힘 "면책특권 포기해라"
- [지구한바퀴] 비행기가 온다‥상괭이와 동백나무는 살 수 있을까?
- 마른 오징어를 발로 꾹꾹‥외국인 선원들이 소량 내다 팔아
- [단독] 층간 소음이 뭐길래‥코로나바이러스 묻힌 이웃
- 위안부 할머니에겐 "밀린 화대"‥김건희에겐 "평강공주"
- 길가던 노인 '무차별' 폭행 살해‥마약 검사서 양성
- "소상공인 최소 600만 원씩 주겠다"‥소급적용, 포함 안 돼
- 14년 만에 휘발유 넘어선 경유값 '고공행진'
- 백악관 당국자 "尹대통령 대북 억지와 한미 파트너십 의지 주목"
- 가이드 때린 박종철, 접대부 술집 가자던 권도식‥전 예천군 의원 또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