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돈 써도 계속 들어오는 사주, 걱정 많아 연애 잘 못해"(신랑수업)

이하나 2022. 5.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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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자신의 사주, 타로 결과 놀랐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와 영탁이 애정운을 보러 역술가를 찾아갔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김준수는 돈이 잘 새는 편이지만 그만큼 해마다 잘 버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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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수가 자신의 사주, 타로 결과 놀랐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와 영탁이 애정운을 보러 역술가를 찾아갔다.

김준수의 관상을 본 역술가는 “생각보다 얼굴이 굉장히 작다. 작은 얼굴에 비해 이마는 넓다.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 생각보다 입이 도톰해서 고집이나 아집이 있다. 부동산 여러 개 갖고 살 관상이다. 돈에 대해 할 말이 별로 없다. 관상학적으로 좋은 얼굴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사주에서는 “결혼운은 2~3년 사이에 와 있다. 근데 준수 씨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해서 누구 말을 절대로 안 듣는다. 자기 마음대로 살 거다. 사주는 본인이 세기 때문에 소심한 여자를 만나고, 자기 말 안 듣는 여자는 절대 안 만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김준수는 돈이 잘 새는 편이지만 그만큼 해마다 잘 버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수는 “(다른 곳에서도) 돈이 많이 새는데 새도 계속 나오는 사주라고 들었다”라고 놀랐다.

김준수와 영탁은 타로로 애정운까지 봤다. 역술가는 “연애할 때 감정 기복이 있는 편이고, 지금은 헤어지거나 없어지는 운이다. 주변에서 찾아보면 될 것 같다”라며 “행동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5월과 7월에도 여자보다는 사업과 일이 먼저다. 쓸데없는 걱정이나 의심이 많아서 (연애를) 시작을 잘 못한다”라고 지적했고, 김준수는 걱정이 많아 연애를 잘 못한다고 인정했다.

역술가가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준수는 “‘언젠가는’이란은 말이 계속 붙기는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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