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박진영, 기획자 도전 반대..방시혁한테도 그랬을 것" (라디오스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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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선배 박진영이 자신의 기획을 만류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비는 "제가 2015년에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며 "그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박진영은 하지 말라고 했다. 본인이 기획자 겸 가수니까 그 힘든 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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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비가 선배 박진영이 자신의 기획을 만류했던 일화를 밝혔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는 "제가 2015년에 레인컴퍼니를 설립했다"며 "그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박진영은 하지 말라고 했다. 본인이 기획자 겸 가수니까 그 힘든 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이 저한테 '넌 배우로도, 가수로도 잘 되는데 굳이 기획을 하려고 하냐'고 했다. 근데 한편으론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박진영이 저를 제작했을 때 29살이었다. god 때는 27~28살이었다. 근데 정작 형은 해놓고 저한테는 하지 말라고 하냐"고 장난스럽게 투덜거렸다.
이와 함께 비는 "제가 생각했을 때 박진영은 방시혁한테도 하지 말라고 했을 거다. 근데 지금 방시혁이 어떻게 됐냐"고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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