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브라질, 베스트 멤버로 벤투호 상대..'네이마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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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와 6월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의 A매치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4일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축구대표팀을 초청해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A매치를 앞두고 브라질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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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벤투호와 6월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의 A매치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4일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축구대표팀을 초청해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 한 조에 편성된 한국 입장에서는 훌륭한 스파링 상대들이다.
첫 상대는 브라질이다. 한국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를 포함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전 포지션에 두루 분포해있다.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다.
이번 A매치를 앞두고 브라질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과 일본을 만날 예정인 브라질은 베스트 멤버를을 모두 소집했다. 상대팀에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을 약 6개월 앞둔 시점에서 최정예 팀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의도다.
최전방에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등이 포함됐다. 중원 역시 카세미루(레알), 파비뉴(리버풀) 등 걸출한 자원들이 이름을 올렸고, 티아고 실바(첼시), 마르퀴뇨스(PSG), 알렉스 텔레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수비를 책임진다.
[브라질 6월 A매치 소집 명단]
- GK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맨시티), 웨베르통(파우메이라스)
- DF :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이상 유벤투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기예름 알라냐(아틀레치코MG), 알렉스 텔레스(맨유), 에데르 밀리탕(레알),
티아고 실바(첼시), 마르퀴뇨스(PSG), 가브리알 마갈량이스(아스널),
- MF : 카세미루(레알), 브루노 기마량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다닐로(파우메이라스), 파비뉴(리버풀), 프레드(맨유), 루카스 파케타(올랭피크 리옹)
필리페 쿠티뉴(아스톤 빌라)
- FW :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네이마르(PSG),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피냐(리즈 유나이티드),
히샬리송(에버턴),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이상 레알)
사진=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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