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고위당국자 "북한과 어떤 종류의 외교에도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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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북한과 어떤 형태의 외교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대담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위해 많은 접촉을 했지만 오히려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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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북한과 어떤 형태의 외교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가 개최한 대담에서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위해 많은 접촉을 했지만 오히려 북한의 도발 행위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새 대통령이 대북 억지, 한미 간 파트너십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 전달 등 미국과 협력에서 단호하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리는 북한과 어떤 종류의 외교나 관여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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