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국방의 의무 다하고자 '1박 2일' 하차..나인우 활약 기대" (라스)

백아영 2022. 5. 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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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가 '1박 2일' 기대주로 나인우를 꼽았다.

이날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비는 "그때 당시에도 '1박 2일'을 하고 있긴 했는데 그때는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최근에는 길이나 식당에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예전엔 아이나 10대 팬들이 많이 알아봐 줬는데 이제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우리 딸이 너무 팬이에요 사진 좀 찍어줘요'라고 요청하신다. 어머님은 딸이 팬이라고 하는데 아이는 오히려 잘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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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가 ‘1박 2일’ 기대주로 나인우를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비, 리정, 라비, 정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비는 “그때 당시에도 ‘1박 2일’을 하고 있긴 했는데 그때는 어머님, 아버님들에게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최근에는 길이나 식당에서 많이 알아봐 주신다. 예전엔 아이나 10대 팬들이 많이 알아봐 줬는데 이제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우리 딸이 너무 팬이에요 사진 좀 찍어줘요’라고 요청하신다. 어머님은 딸이 팬이라고 하는데 아이는 오히려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라비는 최근 ‘1박 2일’ 하차를 결정한 것에 대해 “우선 메인 PD님이 바뀌게 되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의무도 있고 준비를 할 때가 됐다.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타이밍을 맞춰 같이 하차했다”고 하며 활약할 것 같은 멤버로 나인우를 꼽았다. 그는 “인우가 ‘라디오스타’에 종민이형이랑 나왔었는데 당시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을 얘기했는데 실제로 새 식구가 됐다”고 하며 “인우가 되게 남다르다. 붙임성이 좋다. 형들이 인우랑 저한테 말을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저는 천천히 편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인우는 바로 ‘그럼 내가 먼저 편하게 할게’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비는 “인우의 장점은 방송과 카메라 들어왔을 때 똑같다. 단점은 방송과 카메라 들어왔을 때 똑같다”고 하며 “만난 첫날 대뜸 러브샷을 요청하더라. 방송이니까 그런가 보다 했는데 카메라가 안 돌아도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ㅠㅠ잘 다녀와”, “아쉬워 하차”, “나인우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캐릭터 독보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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