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비 "'1박 2일' 나인우 남달라..장단점? 방송 안팎 똑같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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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비가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새 멤버 나인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라비는 앞서 출연한 KBS2 '1박 2일'에 대해 "원래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최근엔 되게 많이 알아봐 주신다. 원래 길거리나 식당에 가면 10대팬들이 많이 알아봐 줬는데 이젠 부모님이 '우리 딸이랑 사진 찍어줘요' 하신다. 근데 오히려 아이들이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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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라비가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새 멤버 나인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비는 앞서 출연한 KBS2 '1박 2일'에 대해 "원래 부모님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는데 최근엔 되게 많이 알아봐 주신다. 원래 길거리나 식당에 가면 10대팬들이 많이 알아봐 줬는데 이젠 부모님이 '우리 딸이랑 사진 찍어줘요' 하신다. 근데 오히려 아이들이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비는 '1박 2일' 하차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메인 PD님이 바뀌게 되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의무(군 복무)도 있고, 준비할 때가 돼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타이밍을 맞춰서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비는 '1박 2일' 기대주로 새 멤버 나인우를 꼽으며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자연스럽게 '1박 2일로' 연결됐다. 그때 여기에 나와서 ''1박 2일'에 나가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새 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라비는 "인우가 '남다르다'고 느낀 순간은 붙임성이 엄청 좋을 때"라며 "형들이 '너네 말 편하게 해'라고 하길래 '천천히 편하게 할게요'라고 했더니 인우가 '그럼 내가 먼저 편하게 할게'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라비는 "나인우 장점은 방송 안과 밖 모습이 똑같다는 거다. 단점도 방송 안과 밖이 똑같다"며 "첫날에 저한테 러브샷을 하자고 해서 방송이니까 그런 줄 알았는데 카메라가 안 돌아가도 러브샷을 하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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