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4월 소비자물가 8.3%↑..전월보다 상승 폭 둔화

김성준 2022. 5. 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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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급등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약간 꺾여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고 보도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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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한 소비자가 제품을 고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 노동부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급등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약간 꺾여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고 보도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WSJ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보다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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