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액셔니스타, '디펜딩챔피언' 불나방에 2:0 勝..불나방 탈락확정[★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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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가 '디펜딩챔피언' FC불나방을 2:0으로 물리치면서 승리를 거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의 성사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10초 전 불나방의 세트피스 기회를 막아낸 정혜인이 골키퍼 없는 상대 골대로 달려가 쐐기골을 넣으며 이날 경기는 액셔니스타의 2: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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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의 성사됐다.
이날 불나방은 액셔니스타에게 패배할 시 슈퍼리그 자동 탈락이 확정된다. 그만큼 불나방은 경기 전부터 남다른 의지를 다졌다.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후 불나방은 포메이션을 완전히 바꿨다. 공격적인 모습을 띄는 액셔니스타에 대비해 수비를 강화한 것. 이것이 주효한 것인지 전반전 초반은 불나방의 기세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서동주가 수비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FC액셔니스타의 공격은 계속해서 흐름이 끊겼다. 액셔니스타만의 강점을 살릴 수 없자 이영표 감독은 킥인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려 했다. 킥인 상황이 반복되며 불나방에게 불리한 흐름이 감지되자 하석주 감독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하석주는 "지금 우리가 충분히 잘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팀 킥이 위협적이니까 더이상 줘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언했다.
작전타임이 끝난 후 액셔니스타의 이영진이 중장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추며 불나방을 위협했다. 액셔니스타는 시즌2 정규리그 1위 팀다운 주력과 정신력으로 불나방에게 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타공인 에이스 박선영이 액셔니스타의 에이스 최여진과 정혜인을 동시에 마크하며 불나방에게 여러 번 득점기회를 안겨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은 그렇게 팽팽한 0:0의 균형이 깨지지 않은 채 끝이 났다.
후반전 역시 전반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종료 휘슬이 불리기 3분 전까지 두 팀 모두 여러 번의 득점기회를 맞닥뜨렸지만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전 종료 3분 전, 불나방 송은영은 정확한 기습패스로 각각 조하나와 박선영에게 득점기회를 안겼다. 하지만 슛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나며 액셔니스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에 액셔니스타 정혜인은 사과머리를 묶으며 각오를 달리 했다. 정혜인은 경기 종료 직전 최여진에게 받은 공으로 상대 골문을 향해 질주했지만 골키퍼 안혜경이 막아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제골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왔다. 불나방 서동주의 핸드볼로 인해 액셔니스타에 페널티킥 기회가 부여된 것.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이 키커로 나섰고 결국 골을 성공시켰다. 서동주는 눈물이 맺힌 채 "죄송하다"며 자책했고 불나방 멤버들은 애써 서동주를 달랬다. 불나방은 막판까지 골키퍼 안혜경을 빼고 신효범을 넣으며 세트피스 기회를 잡으려는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0초 전 불나방의 세트피스 기회를 막아낸 정혜인이 골키퍼 없는 상대 골대로 달려가 쐐기골을 넣으며 이날 경기는 액셔니스타의 2:0 승리로 끝났다.
지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은 그렇게 슈퍼리그에 탈락했다. 경기 후 박선영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한 골을 기 전까진 너무 대등한 경기여서 승부차기 가나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이제 5,6위 결정전이 남았는데 5위는 정말 하고싶다"고 말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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