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소비자물가 8.3% ↑.. 시장전망 웃돌아

조은임 기자 2022. 5. 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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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물가상승률은 8.3%를 기록해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CPI도 시장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0.4%)를 넘어서는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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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급등했다.

1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물가상승률은 8.3%를 기록해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 미국인들/트위터 캡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물가 상승폭이 둔화한 것은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이라면서도 전문가 전망치 8.1%보다는 큰 폭의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CPI도 시장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0.4%)를 넘어서는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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