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펩이랑 똑같네'..아르테타, "제주스? 다른 팀 선수"

최병진 기자 2022. 5. 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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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펩 과르디올라(51)를 연상시켰다.

아르테타 감독을 향해 '제주스 영입설'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알다시피 나는 다른 팀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제주스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도 과르디올라식 화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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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펩 과르디올라(51)를 연상시켰다.

아스널은 13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순연 경기)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아스널은 승점 66점(21승 3무 11패)으로 4위를, 토트넘은 승점 62점(19승 5무 11패)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4위 자리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스널은 토트넘에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한 상황이다.

토트넘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르테타 감독을 향해 '제주스 영입설'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알다시피 나는 다른 팀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우리 팀에 있는 공격수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 이것이 남은 세 게임에서 내가 집중할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최근 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설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지난달에 "아스널과 제주스의 개인 합의가 임박했다"라고 발표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여기에 맨시티가 지난 10일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영입을 발표하면서 제주스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흥미로운 점은 제주스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도 과르디올라식 화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전에 홀란드에 대한 질문에 "다른 팀 선수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 맨시티에서 코치로 과르디올라 감독과 호흡을 맞춘 아르테타 감독이라는 걸 보여주는 답변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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