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LG 류지현 감독 "테이블세터진의 많은 출루, 승리 발판 돼"

이한주 기자 2022. 5. 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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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5.2이닝 동안 91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나란히 1번과 2번에 배치된 홍창기(5타수 2안타)와 박해민(5타수 3안타 3타점)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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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테이블세터진이 많은 출루를 만들어 냈던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5.2이닝 동안 91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이후 김대유(홀, 0.1이닝 무실점)-이정용(홀, 1이닝 무실점)-정우영(홀, 1이닝 무실점)-고우석(세,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특히 고우석은 이날 세이브로 4년 연속 10세이브 고지를 밟게 됐다. 고우석의 기록은 KBO 통산 15번째다.

타선에서는 나란히 1번과 2번에 배치된 홍창기(5타수 2안타)와 박해민(5타수 3안타 3타점)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LG 류지현 감독은 "켈리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며 "공격에서는 테이블세터진이 많은 출루를 만들어 냈던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 고우석의 4년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축하한다"고 흡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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