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리정 "오은영 박사, 父 찐친..어릴 때부터 봤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5. 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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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리정이 오은영 박사와 인연을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인 리정은 ‘스우파’ 리더들의 출연을 다 챙겨봤다며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니카, 노제, 가비 언니가 출연했더라. 모니카 언니가 김윤아 님이랑 같이 춤을 췄는데 순간 몰입해서 춤추는 걸 보고 역시 모니카는 모니카다 했다. 영미 님 너무 팬이었다. 타 방송에서 만났는데 본인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큰 걸 느껴서 제가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광고계를 씹어먹고 있다는 리정은 “스포츠 의류, 패션 브랜드, 외제차, 은행도 찍었다. 기억은 안 나는데 10개는 넘게 찍은 거 같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서클 하우스’ 고정이었던 그는 “오은영 박사님이 아버지와 절친이셔서 어릴 때부터 봤다. 정말 자주 보고 여행도 자주 갔다. 저를 태어났을 때부터 봤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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