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인플레 지속 우려..하락 출발

정윤영 기자 2022. 5.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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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7.50포인트(0.12%) 하락한 3만2123.2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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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월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7.50포인트(0.12%) 하락한 3만2123.24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97포인트(0.27%) 내린 3990.08포인트로, 나스닥종합지수는 92.10포인트(0.78%) 밀린 1만1645.57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4월 CPI 수치는 예상치인 8.1%에 비해 소폭 상회한 수치였으나,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5월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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