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헤르손 친러 지도자들, 푸틴에 합병 요청 계획

윤재준 2022. 5. 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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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헤르손의 친러시아 지도자들이 이곳을 러시아와 공식 합병하도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헤르손의 친러시아 성향 지도자들이 헤르손을 러시아 연맹 소속이 되도록 합병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통제 현지 행정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합병을 요청할 것이며 진행에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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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헤르손에서 러시아군 차량을 향해 국기를 흔들며 물러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친러시아 지도자들이 이곳을 러시아와 공식 합병하도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도이체벨레(DW)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헤르손의 친러시아 성향 지도자들이 헤르손을 러시아 연맹 소속이 되도록 합병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통제 현지 행정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합병을 요청할 것이며 진행에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헤르손을 장악했다. 이곳은 크름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분리 세력들간 육상 연결을 시켜주는 러시아에게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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